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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와 리코의 이야기/라이카와 리코의 일상 이야기

강아지의 날이니까 호강하기

by 10년째수의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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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아지의 날이니까
신나게 놀 준비 되었개~~~~~~
우리 멍뭉이들 데리고 근처 반려동물공원에 다녀왔어요~!!
친구들 많은 곳 가는 게 제일 좋을 테니까~!

라이카는 발을 다쳤어서 어제까진 절뚝였는데
오늘은 괜찮길래 데리고 갔어요~!
아프면 또 안 뛰겠거니 싶어서 ㅎㅎ

출발 전에 리코가 좀 피곤해하길래 걱정했는데

걱정을 왜 했게요....

내리자마자 신나서 달려갑니다 ㅎㅎㅎㅎㅎ

오늘 친구들이 진짜 많았어요~!!
다리 다친 라이코도 거의 다 나았는지 잘 뛰어다녔어요~!

여기 온 게 세 번째인데 정말 다들 아는 동네주민분들인가 봐요~!
모두가 아가들 이름 불러주고 반가워하고 예뻐해 주시고ㅎㅎ
저번에 만났을 때 만났던 친구들도 또 보여서 저도 반갑더라고요~!

오늘도 만난 보도콜리 친구 ㅎㅎㅎㅎ
3개월이래요ㅠㅠ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바둑이 천국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리코와 케미가 아주 좋아요~!

오늘도 둘이 제일 잘 뛰어노는 내시 키들
강아지의 날 맞아서 두 배 더 행복하렴

두 시간 가까이 뛰어만 놀더니
라이카는 바닥에 잘 눕지 않는 아인데 ㅎㅎ
힘든지 쉽니다...

진짜 이제 봄이 왔는지 꽃들도 폈더라고요~!
주말에만 가도 더 활짝 폈을 것 같아요~!

오늘 강아지의 날이니까
간식도 많이 주고
고기반찬으로 밥도 줬어요~!

호강해라 귀요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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