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칠 전 애견운동장에 가서 신나게 논 라이카는
왼쪽발에 부상을 입고 말았답니다....
발톱이 너무 길었는지
신나게 놀다 보통때와 다르게 쭈구리처럼 앉아있길래
다가가서 보니 발을 핥더라고요ㅠㅠ
피나는 라이카의 발톱 ㅠㅠ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내고 난 후예요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귀가...
이날 집에 와서 소독해 주고 괜찮길래 놔뒀는데
이틀 지나고 집에서 리코랑 뛰어놀다가 다시 다친 곳을 다쳤나 봐요ㅠㅠ
또다시 피가 납니다 ㅠㅠㅠㅠ
더 아프게 다친 건지 계속 깽깽이로 다니는 짠한 라이카
리코는 라이카 마음도 모르고 라이카 옆에서 뛰어다니고 놀고 난리가 났어요ㅠㅠ
깽깽이로 쫓아다녀요ㅠㅠ
발이 너무 불편한지 리코가 오면 으르렁 거리고ㅠㅠ
누워서도 자리를 잡지 못해요ㅠㅠ
이럴 땐 긴 발톱을 잘라줘야 한다는데..
얼른 불편하지 않게 잘라줘야겠어요ㅠㅠ..
짠내 나는 우리 바둑이 얼른 나아서 산책 가자ㅠㅠ
반응형
'라이카와 리코의 이야기 > 라이카와 리코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강아지 mbti는 극i 왕소심이 (7) | 2023.03.25 |
---|---|
질투쟁이 라이카 (9) | 2023.03.24 |
고양이 같은 멍뭉이 고멍이..? (11) | 2023.03.23 |
3월23일 국제 강아지의 날 (7) | 2023.03.23 |
부상으론 나를 막을 수 없다~!(#부상투혼) (10) | 2023.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