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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요리법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

by 10년째수의사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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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국입니다. 오늘은 미역국을 맛있고 쉽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완성된 미역국입니다.

 

준비물

  • 육수 : 사골국물이 좋습니다. 사골국물이 없다면, 비비고사골을 추천드립니다.
  • 소고기 : 정육점에서 국거리를 사면 됩니다. 2인분 기준 150~200g이 적당합니다.
  • 미역 : 2인분 기준 자른 미역 한 줌정도면 충분합니다.
  • 그 외 : 다진 마늘, 국간장, 다시다

 

조리법

1. 미역을 불립니다.

 

미역과 사골과 소고기입니다.

 

잘린 미역은 2인분 기준으로 한 줌 정도를 찬 물에 넣어 놓습니다. 물의 기준은 500ml 정도로 충분히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육수 준비

 다음은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는 사골 국물을 이용하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사골국물이 없다면, 비비고 사골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 또한 있지 않다면, 물 1L 기준 코인 육수나 육수를 낼 수 있는 다시팩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코인 육수나 다시팩의 경우 기준 물량이 있기에 상품에 맞춰서 코인 육수나 다시팩을 넣으면 됩니다. 2인분 기준으로 물 양은 1L가 적당합니다.

 

저희는 사골국물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3. 미역 끓이기

 육수가 준비되면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는 육수에 미역을 넣어서 끓입니다. 이때, 소고기와 다진 마늘도 넣습니다. 다진 마늘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상한 맛이 나기에 적당량을 넣어야 합니다. 2인분 기준 손가락 2마디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고기를 넣으면 고기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것을 제거하면서 고기가 잘 익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미역을 끓이면서 소고기를 넣습니다.

 

다진 마늘은 처음에 넣어도 됩니다.

 

4. 마무리 간 맞추기

 소고기가 잘 익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일단, 간은 국간장을 이용합니다. 다른 간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500ml당 국간장 1숟가락이 적당합니다. 2인분 기준 물 양이 1L기에, 국간장 2 숟가락이 적당합니다. 

 만약, 간이 맞는데, 맛이 아쉽다면 다시다를 추천드립니다. 다시다를 많이 넣으면 오히려 짜질 수 있으니, 간이 덜 된 상태에서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새는 다시다가 1회용으로 1포씩 포장되어서 나옵니다. 간이 적당하다면 다시다를 1/4포만 넣으시면 됩니다. 간이 조금 심심하다면 다시다를 절반정도 넣으시면 되니다.

 

 준비도 어렵지 않고, 조리 시간도 짧으면 만인이 좋아하는 미역국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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