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강아지는 사고를 치거나, 하루종일 짖고 보호자분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보호자분을 기다리게 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를 위한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들을 위해 보호자분이 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희도 웬만하면 아이들만 집에 두려고 하지 않지만, 결혼식이나, 여러 가지 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아이들만 집에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아이들은 사고를 치진 않지만, 하루 종일 문 앞에서 저희가 오기만을 기다린답니다. 그래서 우리 라이카와 리코를 위해 해줄 것이 없나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겠습니다~!
1. 편안한 공간 만들기
강아지들이 혼자서 편하게 있을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장소는 켄넬일 수도 있고, 침대나 소파, 방석일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공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범용성을 생각한다면 켄넬이 가장 적합한 장소입니다. 강아지들이 자신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오랜 시간 혼자서도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편한 공간은 훈련을 통해서 보호자분이 만들어줘야 합니다. 단순히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아니라, 혼자 떨어져 있더라도 강아지들이 잠들면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2.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 늘려보기
다음은 보통 분리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훈련을 하는 겁니다. 이 훈련의 목적은 강아지가 혼자 있더라도 보호자분이 돌아온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는 겁니다. 훈련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호자분이 외출했다가 들어와서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는 겁니다. 이때, 켄넬 훈련이 되어 있으면 더욱 쉽게 교육할 수 있습니다. 먼저 5초 정도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으면, 시간을 점차 늘려 나가면 됩니다. 이 훈련은 연습이 어렵고 오래 걸릴 수 있으나, 효과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3. 장난감 혹은 간식 두기
3번부터는 직접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외출하기 직전에 간식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는 것입니다. 특히나 간식을 줄 때는 노즈워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즈워크를 이용하면, 강아지들이 간식을 찾고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간식 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 종류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장난감의 경우네는 간식에 비해 효과거 덜할 수는 있습니다.
4. 백색소음 만들어주기
유튜브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강아지에게 소음을 만들어주면 강아지의 스트레스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저희도 한 유튜브 채널을 외출 때마다 틀어줍니다. 다만, 저희 아이들은 텔레비전을 볼 줄 몰라서 이 방법은 큰 효과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이카가 조금씩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틀어 준다면 언젠가는 텔레비전을 보는 강아지가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외출 시 틀어 놓은 유튜브로 라이카와 리코가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5. 나가기 전 산책
다음 방법으로는 보호자분이 나가기 전에 산책을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문제 행동은 산책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리불안도 어느 정도는 산책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보호자분이 외출하기 전에 충분한 산책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피곤해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저희도 몇 번 시도해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자주 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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