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브로콜리를 먹어도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강아지에게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다만, 브로콜리를 줄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브로콜리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브로콜리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저는 브로콜리를 자주 먹습니다. 브로콜리는 사람들에게도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역시나 제가 브로콜리를 먹고 있으면, 리코가 옆에 와서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브로콜리를 먹어도 될까요? 정답은 "예."입니다. 브로콜리는 강아지에게 적절하게 먹이면 안전하며,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로콜리의 어떤 성분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까요?
브로콜리가 강아지에게 좋은 점
1. 풍부한 섬유질
브로콜리에는 다른 야채/과일처럼 식물성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식물성 식이섬유는 우리들 강아지들의 장 건강을 책임집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은 아이들은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복명음이라는 이상 소리도 들리기도 합니다. 배를 만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배 안에 가스가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식물성 식이섬유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식물성 식이 섬유는 장의 운동성을 개선시켜서, 변비를 완화하거나 장 내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물성 식이섬유를 많이 먹게 되면 장 내 미생물 중에 몸에 좋고 건강한 미생물의 비율을 증가시켜 설사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풍부한 비타민
브로콜리에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먼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A는 망막 세포 내 로돕신이라는 색소 단백질의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만약, 비타민 A가 부족하게 되면, 빛이 부족한 야간에 시력이 떨어지는 야맹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몸에 좋은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는 강아지들에게는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만약 비타민K가 부족하게 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코피/혈뇨/혈변/피하출혈과 같은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3. 풍부한 무기질
브로콜리에는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브로콜리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여러 곳에 필요합니다. 그중에서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사이에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불수의적인 떨림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천연 스트레스 완화제로도 유명합니다. 마그네슘은 뼈를 이루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칼륨 또한 체내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심장과 근육의 기능을 향상합니다. 또한, 칼륨은 심장 박동에 중요한 성분입니다. 칼륨이 많거나 적어지게 되면 이상 심장 박동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칼륨은 혈관 내 혈액의 구성하는 전해질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브로콜리를 먹일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브로콜리 급여 시 주의사항
1. 알레르기
브로콜리는 처음 급여하거나 오랜만에 급여할 때는 식이성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식이성 알레르기는 어떤 음식이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먼저 소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이상증상(발적, 안면 부종, 소양감, 구토, 실신 등)이 보이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급성 알레르기의 경우 30분 이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30분 이내 이상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추가로 급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다른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외이염 등 피부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2. 적절한 크기로 급여
브로콜리를 급여하실 때는 적절히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특히나, 브로콜리에 딱딱한 부분을 급여하게 되면, 브로콜리가 식도 내에 걸릴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식도에 걸리게 되면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식도에 걸려서 미주신경을 자극하면 갑작스럽게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는 주실 때는 아이가 급하게 삼키더라도 식도에 걸리지 않게 잘게 잘라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정량 급여
브로콜리가 강아지에게 안전하더라도 과하게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과하게 먹게 되면 강아지는 위장관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는 먹일 때는 하루 식사량의 10% 내외로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가 하루 급여량의 25% 이상 넘어가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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