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머리를 감아도 비듬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 방안~!

 비듬은 두피에서 탈락된 세포가 벗겨져 나온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물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일 경우 잘 발생합니다. 매일 머리를 감더라도 어깨에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두피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

1. 지루성 피부염

 비듬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지루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피부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비듬을 만들고,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2. 건성 피부

 두피가 건조한 경우에는 두피가 쉽게 탈락하여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곰팡이균(말라세치아)

  두피에 말라세치아라는 곰팡이균이 존재합니다.  이런 곰팡이균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그러면 비듬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두피 자극

 두피가 자극을 받으면 분비물이 증가하여 비듬을 유발합니다. 두피 자극은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거나, 너무 강하게 머리를 감으면 발생합니다.

 

5. 머리 청결 상태

 머리를 자주, 제대로 감지 않으면 그동안 발생한 기름과 탈락된 세포들로 인해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적인 피부염이 발생하여 비듬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비듬 해결 방안

두피 상태 체크

 비듬을 없애기 위해선 먼저, 두피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두피의 상태가 다른 피부와 비슷한 경우가 많지만, 간혹 피부와 다른 경우가 있기에 두피 상태를 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건성 피부인 경우 두피가 건저하고 비듬이 버석거리는 경우입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네는 피부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듬이 끈적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건성 비듬

 건성비듬의 원인은 잦은 머리 감기와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행위입니다. 또한, 자외선과 스트레스 및 수면부족도 건성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매일 머리를 감는 것보다는 2일에 1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오히려 비듬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야 합니다.

 

(2) 지루성 비듬

지루성 비듬은 두피가 손상을 받거나, 두피 내 샴푸와 같은 헤어 제품이 남아 있을 때 발생합니다. 지루성 비듬이 있는 경우에는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또한, 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에 샴푸가 잔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