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 월 봄철 국내 봄꽃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 3월입니다. 3월을 맞이하면서 봄철에 갈만한 국내 봄꽃 여행지를 추천하겠습니다.

 

1. 원동 매화축제

출처 : 양산시 홈페이지

 

시기 : 매년 3월 중순(올해 3.9~3월 17알)

장소 : 원동마을 일원(원동면 원리 857-18)

낙동강변 기찻길을 따라 화사하게 핀 매화를 배경으로 따뜻한 인심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로 양산의 대표 특산물인 원동 토종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시민 참여 축제입니다.  작년에는 2일간 8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큰 행사입니다.  작년에 문제였던 교통체증과 주차난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특히 코레일과 협의해 기타 운행을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번개장터, 매화노래방, 원동 작은 음악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동반됩니다. 그 외에도 마술, 피아노 등과 같은 버스킹 공연도 동반됩니다.

 임시주차장은 원당리 원동교 유휴부지, 가야진사, 원동문화체육센터,  신흥사, 쌍포다목적광장 등이 있습니다.

 

2. 광양 매화 마을

출처 : 네이버

 

시기 : 매월 3~4월(3월 8일 -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548

요금 : 원래 무료였으나, 올해부터 인당 5천 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청소년은 4천 원)

지리산 자락을 수 높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전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의 노가들은 산과 박에 곡식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허 매년 3월이 되면 하얗데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룹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매화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매실 하이볼 체험, 리버마켓, 캘리그래피와 같은 여러 가지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하며 대략 10~2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도보로 이동 시 20분가량 소요됩니다.

 

3. 구례 산수유 마을

출처 : 구례시 홈페이지

시기 : 3월 9~3월 17일

장소 :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산수유꽃축제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 꽃 축제입니다. 산수유꽃은 다른 꽃보다 먼저 개화하여 봄을 알립니다. 산수유꽃 축제에는 과거 구례 처녀들이 산수유 열매를 깠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멋진 돌담길을 따라서 산수유꽃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박서진, 요오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등과 같은 스타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제주도(유채꽃)

산방산 유채꽃밭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기 : 1월에 개화하여 3월에 절정이고, 4월까지 유지됩니다.

장소 : 가파도, 섭지코지, 성산 유채꽃 재배단지, 산방산 유채꽃밭, 녹산로 유채꽃도로

 봄이 오기 전부터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넓은 들판에 노란 유채꽃들이 개화한 모습은 장관입니다. 제주도에는 여러 유채꽃 명소들도 존재해서, 각기 다른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출처 :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시기 : 3.22 ~3.24

장소 : 대릉원돌담길

 벚꽃 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경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 벚꽃 시즌이 되면 경주를 방문하고 했습니다. 이번  봄도 참을 수 없겠죠? 여의도 벚꽃 축제처럼 여러 가지 행사와 먹거리가 함께합니다~!

 

6. 서울(여의도, 벚꽃) 

출처 :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시기 : 4.4 ~ 4.9

장소 : 여의서로 국회뒤편

'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영등포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열립니다.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와 매일매일 저녁마다 다양항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그 외에도 여러 먹거리와 즐길거리들이 풍부합니다. 다른 곳의 벚꽃이 더 아름다울지라도 여의도 벚꽃 축제가 가장 화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