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첫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 첫 째 라이카입니다~~~!!!
- 이름 : 라이카
- 성별 : 남아
- 품종 : Mixed
- 생년월일 : 2021.05.11
- 몸무게 : 6kg
- 성격 : 소심하고 조심성이 많음
- 좋아하는 음식 : 계란, 닭가슴살, 후코참치, 우유,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 좋아하는 놀이 : 산책, 애견 운동장 방문, 리코와 물어뜯기, 리코 장난감 뺏기
- 싫어하는 것 : 침대에 온 리코(둘째), 장난감 뺏는 리코, 간식 뺏는 리코
- 장기자랑 : 손, 앉아, 엎드려, 하이파이브, 코, 브이
- 특징 : 코에 있는 발가락, 얼핏 보면 보더콜리 새끼, 부정교합(아래턱 짧음, 물지는 못함, 긁음), 싫을 시 코로 밀어냄. 부채 같은 꼬리, 신나면 몸통을 흔듦.
저희 라이카는 '동물 자유 연대'라는 보호 단체를 통해 입양받았습니다. 양주에서 노부부께서 과다사육하시는 곳에서 구조된 아이였습니다. 같이 구조된 아이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따돌림을 당해 늘 쭈구리처럼 있었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우리 라이카에게만 소변을 봐서 라이카 털 색이 노랗게 변해있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짠했지만, 그중에 라이카가 제일 짠해서 저희가 입양 신청을 하였습니다~! 정말 천운으로 입양 신청이 성공이 되어서 라이카는 저희 집에 올 수 있었답니다~! 워낙 성격이 소심하고 특히나 남자를 무서워해서 저랑 친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3개월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사실... 지금도 안 친할 수 있습니다. 저만 친하다고 느낄 뿐....)
저희 라이카는 집에만 있으면 잠만 잤답니다. 그래서 하루에 2번씩 산책을 나가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애견 운동장이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만 가면 늘 신나게 노는 라이카였습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너무 잠을 자서 저흰 고민했습니다. 라이카가 집에서 더 잘 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과거 다른 집에 가서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잘 노는 라이카의 모습을 보고 저희는 둘째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둘째를 들이기 위해 거의 매일 동물 자유 연대의 홈페이지에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아이는 여자이면서 라이카와 나이와 몸무게가 비슷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가 원하는 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저희 둘째 '리코'입니다. 리코의 자세한 이야기는 리코 편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대로 리코가 오자 라이카는 집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라이카와는 강릉도 여행했었고, 이번에 제주도도 갔다왔답니다. 앞으로 우리 라이카의 일상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카와 리코의 이야기 > 라이카와 리코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화식레시피] 입맛 까다로운 우리 강아지를 위한 소고기 테린 레시피 (52) | 2023.03.03 |
---|---|
라이카와 리코의 과거입니다~! (44) | 2023.03.02 |
라이카와 리코의 일상입니다~! (30) | 2023.02.26 |
우. 반. 소(우리 반려 동물을 소개합니다~!) 리코 (51) | 2023.02.24 |
동물 보호 단체를 소개합니다. ' 동물 자유 연대, 동자연' (17) | 2023.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