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주인을 깨우는 이유~!(#리코)

강아지들이 아침 일찍부터 보호자를 깨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왜 아침 일찍부터 보호자를 깨울까요?

 

리코입니다.

 

강아지가 아침 일찍 주인을 깨우는 이유

1.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화장실을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어린아이들에서 발견됩니다. 성견인 경우 대부분 대소변을 참을 수 있으며, 잠자는 동안에는 굳이 화장실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대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수시로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야간이나 아침에 대소변을 보고 싶을 때 보호자를 깨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배가 고파서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배고픔입니다. 제한 급식을 하는 경우에 아침에 배가 고프면 보호자를 깨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먹는 량에 비해 소화되는 속도가 빨라서 자주 급여를 해야 됩니다. 이런 경우에 더 자주 보호자를 깨울 수 있습니다.

 

3. 불안감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불안감입니다. 이런 불안감을 크게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은 외부에서 나는 소음에 의해 발생합니다. 밖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나거나, 천둥소리 등으로 강아지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악몽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자는 모습 중에 조금씩 움직이고, 눈알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들이 사람과 같이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꿈 중에 악몽이라면, 강아지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으로 보호자를 일찍 깨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4. 산책부족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산책이나 놀이가 부족했을 때입니다. 주간에 충분한 에너지 소모가 되지 않으면, 강아지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보호자분들과 놀자고 깨울 수 있습니다.

 

5. 질병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질병 때문입니다. 몽 상태가 평소와 다르기에 보호자를 보호자를 깨울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장염에서 시작하여, 관절염/IVDD(디스크) 등과 같은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이 있는 질병이 발병하면 강아지들이 보호자분을 일찍 깨울 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이 처음 발병했을 수도 있고, 원래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되어도 보호자분을 깨울 수 있습니다.

 

6. 잠자리가 불편해서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잠자리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편함은 강아지들이 잠자는 장소나 용품의 문제일 수도 있고, 보호자분이 없거나, 다른 외부인들이 있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변화 없이도 잠자리가 불편해질 수 있으나, 거의 드뭅니다.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강아지가 보호자를 깨우는 다른 이유는 현재 온도가 잠자기에 적합하지 않을 때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 너무 더운 상태라면 강아지들은 잘 잠잘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에는 화장실이나 현관 혹은 창틀로 가서 잠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덥다면 보호자분을 깨울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추워도 보호자분을 깨울 수 있습니다. 너무 추울 때는 보호자분 옆에 붙어서 자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8. 인지장애증후군

마지막으로 보호자가 강아지를 깨우는 이유는 바로 인지장애증후군의 증상 때문입니다. 인지장애증후군이 발생한 아이들은 보통 밤/낮이 바뀌어 행동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잘 때 오히려 자지 않고 보호자분을 깨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