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의 피부병을 유발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심코 한 행동들이 우리 강아지들을 아프게 할 수 있으니, 꼭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피부는 나쁘게 만드는 보호자의 행동
1. 잘못된 목욕
우리 강아지들의 피부의 건강을 나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잘못된 목욕입니다. 첫번째로 목욕 주기가 우리 강아지들의 피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보통 1~2주에 한 번정도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목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줘서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자주 목욕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오염물질들이 쌓이고, 세균이나 곰팡이들이 증식하여 피부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욕 주기는 우리 아이들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시츄나 코카스파니엘처럼 지성의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더 자주 목욕을 해줘야 하고, 건성의 피부를 갖은 아이들은 덜 자주 목욕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목욕을 할 때, 아이들의 피부에 맞는 샴푸를 골라 목욕을 해야 합니다.
2. 음식
음식은 강아지의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평소에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음식을 잘못 먹으면 피부병이 발생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평소에 피부에 관련된 처방식 사료와 간식만을 급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한 아이들은 피부가 좋지 않은 아이들이 먹은 사료나 간식을 먹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평소에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음식을 급여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사람 음식은 우리 강아지들의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아예 주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평소에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라면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주시면 좋습니다.
3. 잘못된 빗질
다음을 빗질입니다.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거나, 너무 자극적으로 하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에게 빗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털들이 엉키고, 자극이 되어 피부병을 유발합니다. 간혹 병원에 미용이나 빗질을 아예 하지 않은 아이들이 내원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털들로 인해 피부병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빗질을 할 때 너무 강하게 하여 피부를 자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직접적인 자극으로 피부병을 유발하고, 소양감을 일으켜서 2차적인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빗질을 할 때는 우리 아이들의 털의 길이와 피부 상태에 맞는 빗을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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